동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최철근)은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지영)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철근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남해라이온스클럽은 정기적으로 쌀 등 현물과 현금 기탁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독거노인과 조손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 나눔, 저소득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바다 생태계 복원을 위해 물건항 주변 바다에서 고급 어종인 문치가자미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남해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동남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