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닭고기 소비촉진운동 벌여

남해군 닭고기 소비촉진운동 벌여

남해군 닭고기 소비촉진운동 벌여

<사진1> 남해군이 조류독감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닭고기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닭고기 소비촉진운동을 벌인다. 군은 관내 닭고기 소비 촉진과 닭고기의 안전함을 군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내 구내식당에서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을 ‘닭고기 먹는 날’로 정해 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17일 전 직원들이 참여해 시식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최근 조류독감여파로 군내 닭 사육 농가들이 닭과 달걀의 소비량이 급속히 줄어들면서 이들 농가들의 경영이 악화됨에 따라 이 같은 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군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에서 여는 각종 회의나 모임 시 닭과 오리요리를 권장하는 한편, 현수막과 각종 매체를 통해 소비촉진운동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현재 남해군 495농가에서 만 7225마리의 닭과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