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생활문화교육, 참여자들 큰 호응 속 마무리

남해군 생활문화교육, 참여자들 큰 호응 속 마무리

남해군 생활문화교육, 참여자들 큰 호응 속 마무리

남해군이 선조들의 얼과 멋을 배우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6월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마련한 생활문화교육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쌀을 이용한 생활요리 및 아이와 함께 쌀강정 만들기, 천연염색 침구류 만들기와 규방공예 생활소품 만들기 교육 등이 마련됐다.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은 쌀을 이용한 생활요리를 배워 군내 각 체험마을과 가정에 접목하고, 천연염색 및 퀼트가방을 직접 만들어 보며 조상들의 생활 속 지혜와 아름다운 자연의 색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체험마을 조리 종사자는 “체험객들에게 급식을 제공할 때 아이도 좋아할만한 새로운 요리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쌀강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주부는 “남해에서 주말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프로그램이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체험해 보니 아이도 나도 정말 재미있고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줘 참 유익했다”고 말했다.

 

천연염색 침구류 만들기 과정 수강생은 “천연염색을 한 이불 만들기로 더운 여름밤, 침실에 시원한 쪽빛 바다를 품은 것 같아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