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장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막순)가 고모마을 주민과 함께 지난 24일 고모마을 해안가를 중심으로 제2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동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과 고모마을 주민 40여 명은 바닷가와 해안도로에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 총 1톤을 수거,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전장오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주민과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이동면은 주민이 함께 시간을 투자하고 힘을 들여 깨끗하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과 새마을 회원들이 힘을 합해 깨끗한 이동면을 만드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