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삼동면 금천마을 해안변, “알록달록 제2새마을운동 빛깔 입혀요”

남해군 삼동면 금천마을 해안변, “알록달록 제2새마을운동 빛깔 입혀요”

남해군 삼동면 금천마을 해안변, “알록달록 제2새마을운동 빛깔 입혀요”

남해군 삼동면 금천마을(이장 강남수)의 회색 해안변이 제2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마을주민들의 여름내 흘린 값진 구슬땀으로 알록달록 새롭게 태어났다.

 

금천 마을 주민들은 마을분위기를 바꿔보고자 지난 8월부터 2개월 여간 농사와 어업일로 바쁜 나날임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시간을 내 도로변과 해안변을 빈 페트병으로 색을 입히고 물감으로 벽을 꾸몄다.

 

또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등 향긋 나는 꽃들을 식재했으며, 바람개비 50여 개를 만들어 해안변에 곧 설치할 예정이다.

 

강남수 금천마을 이장은 “대로변에서 안으로 들어가 있는 마을이라 관심이 적은 지역이었지만, 제2새마을운동으로 조금씩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회 독일마을맥주축제 기간에 아름다운 우리 금천마을도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