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남해군,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남해군,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본격적인 공공비축미 수매를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총 매입량은 6만9750포, 2790톤이다.

 

산물벼 2만5000포는 수매 첫날인 5일 남해읍과 이동면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40일간 남해군농협쌀방앗간에서 읍면별로 지정된 날짜에 매입한다.

 

또 포대벼 4만4750포는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내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대보벼와 새누리이고, 우선지급금은 1등품을 기준으로 포대벼 5만2000원, 산물벼 5만1151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당해 수확기인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40kg 조곡으로 환산해 다음해 1월 중 확정, 우선지급금을 제외한 금액을 정산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벼의 경우 수분이 15% 이상일 경우 매입이 불가하므로 철저한 수분관리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