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청소년 활동 증진 프로그램 실시

남해군, 청소년 활동 증진 프로그램 실시

남해군, 청소년 활동 증진 프로그램 실시

경남 남해군은 지난 4일 관내 중ㆍ고등학생 30여 명과 함께 청소년 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농구경기를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올바른 여가활용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을 홈구장으로 한 창원 LG세이커스와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정규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중학생은 “학교, 학원, 집, 매일 쳇바퀴 같은 생활에 지쳐있었는데 좋아하는 농구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 신났다”며 “시험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타인을 배려하고 협동하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배양과 숨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역동적인 에너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니, 지역 학부모와 청소년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