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지회장 이상현)가 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의 이웃공동체 운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연탄배부장소인 유배문학관 주차장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가구당 2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이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상현 지회장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이번 연탄 나눔기 행사를 비롯,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진 우리 이웃이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