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가 12일 관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남해제일고와 남해고를 찾아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날 박 군수는 수험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연신 파이팅을 외치는 등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 군수는 “우리 남해군의 미래 동량인 수험생들이 그동안 힘들게 공부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긴장하지 않고 평소 실력을 발휘해 꼭 좋은 결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의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은 총 480명으로, 시험장은 남해제일고와 남해고 두 곳에서 치러졌다.

 

이날 시험장에는 고등학교 후배들이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각종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구호를 외치며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