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동면새마을지도자(회장 전장오)는 11일 관내 소외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종선 이동면장을 비롯, 이동면새마을지도자는 연탄 한 장 한 장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의 연탄 창고를 가득 채웠다.
김종선 면장은 “추위 속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면새마을지도자는 이번 연탄 나누기를 비롯, 사랑의 김장나누기, 쌀 한줌나누기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