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당 행사 열려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당 행사 열려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당 행사 열려

남해군의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이장과 새마을지도자의 화합한마당행사가 13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군내 전 마을 이장과 새마을남녀지도자, 새마을문고,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 여상규 국회의원과 박광동 군의회의장, 박춘식 도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주요 군정현안 설명회, 특강,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군정현안 설명회는 지난 9월 남해군 이장단 연합회 정기회의 시 이장단 연합회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향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보고, 질의답변 시간 등으로 꾸며졌다.

 

이어 동의대학교 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 여순모 주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리더가 취해야 할 삼지오작’이란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오후부터는 이장과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한마당행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각 읍면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다채롭게 마련돼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박영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네 마을 공동체가 각종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각 마을이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의 뚝심 있고 자신에 찬 모습에서 남해의 밝은 내일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지역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힘과 지혜를 한 데 모아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를 위한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