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4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남해인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제4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남해인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제4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남해인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남해군이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제4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남해인 골프대회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 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와 채상용 회장등 남해군골프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전반적 평가와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5일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남해인 골프대회는 화창한 날씨 속에 40개 팀, 160여 명의 골프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간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 시 개최돼왔던 예년과 달리 이달 별도로 열려 다소 아쉬움은 있었으나, 골프동호인들의 큰 호응 속에 골프 종목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지역 동호인뿐만 아니라 향우 등이 참가, 군민과 향우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대회 진행에 있어서도 골프동호인들의 성숙한 의식과 짜임새 있는 계획 수립, 남해군 주관 대회로서 힐튼남해골프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대회의 성공 이면에 주요 개선․건의사항도 논의됐다. ▲대회일정상 팀 수와 인원 제한으로 선별적인 동호인이 대회에 참여, 전 동호인이 참여하지 못한 어려움 ▲골프 동호인들의 큰 호응에 따른 격년제 대회를 매년 대회로의 변경 건의 ▲만찬 행사 시 협소한 장소와 장시간 행사 소요 시간 등이 주요 개선사항으로 제기됐다.

 

이날 평가회에서 박영일 군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남해군수배 보물섬 남해인 골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골프를 사랑하는 내외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골프 종목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의 더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이번 개선점을 잘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