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 언어 환경 조성 노력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 언어 환경 조성 노력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 언어 환경 조성 노력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길한)가 군내 다문화가정의 이중 언어 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안고 있는 이중 언어 환경과 문화적 배경에 기초, 일상생활 속에서 여성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 한국어와 이주부모의 주 언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언어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11일, 13일, 18일, 20일 등 총 5회에 걸쳐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1회기와 부모-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 4회기로 실시됐다.

 

부모교육은 ‘아동발달과 언어교육’이란 주제로, 부모-자녀관계향상 프로그램은 펄러비즈, 손가락인형, 종이접기, 아동요리 등의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졌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중 언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