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읍 희망울타리 지킴이단, 도배 봉사 실시

남해읍 희망울타리 지킴이단, 도배 봉사 실시

남해읍 희망울타리 지킴이단, 도배 봉사 실시

남해읍 희망울타리 지킴이단(단장 김민자)이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마친 후 관내 중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10월 정기회의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희망울타리 지킴이단은 노후화된 주택에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장애인가구의 사연을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전해 듣고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회원들은 도배봉사를 위해 자체회비로 재료를 구입, 낡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깨끗한 환경을 선물했다.

 

김민자 단장은 “다들 바쁜 와중에도 단원들이 시간을 쪼개 매월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울타리지킴이단은 복지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경남형 복지안전망으로, 남해군은 지난해 9월에 구성된 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