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남해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남해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내년도 재정건전성 기조와 복지예산 등의 의무적 지출 예산 증가로 국가재정의 긴축 편성이 예상됨에 따라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정부 예산 편성 방향과 국가재정운용계획 등과 연계한 신성장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세부 추진 계획과 대상 사업 발굴 보고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은 내년도 보다 많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연중 특별대책본부를 운영, 수시로 대책보고회를 열어 사업의 예산 반영 진행상황과 확보 활동을 보고할 계획이다.

 

또 정부예산 편성 추진 일정에 맞춰 입체적인 전략을 개발하고,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굴된 대상사업은 총 47건이다. 군은 ▲국가정책과 군 발전전략의 동시 충족 ▲지역경쟁력과 경제 활성화 견인 ▲국·도비 지원 비율이 높은 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해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채택, 발품행정으로 중앙부처와 도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박영일 군수는 “최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만큼 우리 남해군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해 계획단계부터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창의적인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며 “계획 수립과 동시에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