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가 육성의 기반 구축을 위한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군내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남해군의 주요 소득 작목인 마늘, 시금치, 벼의 핵심 기술과 농정 시책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계획이다.

 

특히, 작목별 업무담당자를 강사로 배치,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군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교육일정은 ▲1월 19일, 설천면 복지회관 ▲1월 20일, 고현면 회의실 ▲1월 21일, 남해읍 회의실 ▲1월 26일, 서면 회의실 ▲1월 27일, 남면 복지회관 ▲1월 28일, 이동면 회의실 ▲2월 1일, 상주면 회의실(미조면 포함) ▲2월 3일, 창선면 복지회관 ▲2월 4일, 삼동면 회의실에서 잇따라 실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 및 기타 영농사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860-3926)로 문의하면 된다.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