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해양과학고 배드민턴선수단, 전지훈련 중 재능 나눔‘눈길’

지난 14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배드민턴선수단이 남해군 배드민턴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재능 나눔은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의 순서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박경모 감독이 이끄는 인천해양과학고 배드민턴선수단은 지난해 화순 전국대항 배드민턴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경모 감독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인천해양과학고 배드민턴선수단은 11일부터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군생활체육회 김수태 지도자는 “선수단의 시범과 레슨을 접하게 돼 우리 동호회 회원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자랑하며, 각종 종목에서 활동하는 전국 지도자들로부터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