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한우 거세 지원 사업’신청 접수

남해군은 관내 한우 사육농가의 수송아지 거세 시술비를 지원하는 ‘한우 거세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한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남해군이 한우 수송아지 거세 시술비의 60%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물량은 1575두이며, 지원단가는 총 거세 시술비 3만원 기준 두당 1만 8천원으로 자부담은 두당 1만 2천원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공개업 수의사가 거세 시술한 생후 7개월 미만 한우 수송아지이며, 공개업 수의사를 통하지 않고 자가 시술한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한우 사육농가는 기한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 수소 거세는 필수이며, 올해 사업비를 충분히 확보 했지만 농가별 신청 결과에 따라 혜택을 보지 못하는 농가가 발생할 수 있다”며 “농가별로 연간 실제 거세물량을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