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총 모집인원은 56명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보물섬남해삼베 지역전통기술사업 등 4개 사업에 24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은 읍면 도로변 환경정비와 꽃길조성 사업이 실시, 3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동안 30시간 이내(단,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로하며, 4대 보험 의무 가입이다. 시간당 단가는 최저생계비인 6030원이며, 주휴․월차수당과 간식비(3,000원) 등이 지급된다.

 

모집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연령이 만 18세 이상이 되는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올해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생계급여 수급권자만 배제하고, 의료․주거․교육 등 기타 수급권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공고일 이후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직계 가족 등은 사업에서 배제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namhae.go.kr)를 참고하거나, 남해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5-860-3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