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각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복 및 보건상담 실시
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찾아가는 행복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상담소는 삼동면의 2020년 특수시책으로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보건지소 담당자가 함께 방문해 현장에서 면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집수리, 반찬지원, 생계비지원, 건강상담, 자녀학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요청하고, “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복지와 보건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때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상담소를 운영, 복지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삼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