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주거 환경의 홀로 어르신 가정, 도배ㆍ장판교체 실시”
남해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원근ㆍ김미경)는 지난 12일 관내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이장을 통해 어려움이 확인된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협의체 위원 7명이 5시간여 동안 곰팡이가 핀 안방, 거실, 주방 등 생활공간에 도배를 실시했고,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김미경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손길로 어르신의 주거공간이 개선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근 설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ㆍ관이 더욱 협력해 내실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