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청년농업인 3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했다.

 

지난 1회차에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론수업과 마인드맵 작성을 했고, 2~4회차부터는 전문 컨설턴트가 농가를 방문해 1:1 코칭으로 개인별 영농현장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5회차는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으로 농가별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정종길 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에게 전문화된 농가별 맞춤형 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농업환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