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기 천사의 탄생을 축하드려요”

미조면 출산가정 축하방문…선물상자 전달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미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재원, 부녀회장 김미순), 마을 이장 등과 함께 천하마을 및 사항마을의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상자(화전화폐 10만원, 쌀 10kg 등)를 전달했다.

 

특히 천하마을에서는 24년 만에 아기의 건강한 울음소리가 들려 출산가정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도 크게 기뻐하고 있다.

 

‘행복 THE 아기, 선물상자’ 사업은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기 위한 특수시책이다.

 

이재원 협의회장과 김미순 부녀회장은 “가족과 이웃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더불어 축복하는 분위기가 적극 장려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기 면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사랑으로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를 바라며,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