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마늘 경쟁력 높이기 시범사업 추진

남해군은 보물섬 남해에서 생산되는 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남해마늘의 특성화를 위해 친환경 마늘재배, 토종마늘단지, 잎·달래마늘 재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센터 내에 우량 종구 조직배양실을 설치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별로 영농교육 및 영농자재를 지원키로 하고 주아 1년차는 426농가에서 14.6ha를 재배하고, 주아 2년차인 종구개량단지는 89농가가 참여해 11.5ha를 조성해 종구생산 전문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기 출하용 잎마늘이 청정 남해의 이미지와 함께 겨울철 신선채소로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매김토록 하기 위해 18농가 1.3ha의 잎·달래마늘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친환경 마늘생산을 위해 28농가 2.8ha의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하고, 토종마늘의 육성을 위해 5농가 1ha의 토종마늘 시범포를 설치하는 등 남해마늘의 특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0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