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곳곳 이웃을 위한 온정 이어져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강태선 이사장 기탁 기념사진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강태선 이사장 기탁 기념사진

남해군에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강태선 이사장이 남해군수실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박영일 남해군수에게 전달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성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경남 각 시∙군에 90여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창선면 상신리 소재 문수사(구 유심사) 주지 종각스님이 창선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불우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에게 써달라며 10kg 쌀 50포와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창선면 관계자는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말사인 문수사는 해마다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불우한 이웃 55세대를 선정해 기탁 받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