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해는‘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실현하는 원년

2005년 시무식에서 박영일 남해군수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05년 시무식에서 박영일 남해군수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남해군이 2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시무식은 활기찬 새해 맞이를 위한 남해군 음악동아리 회원의 공연, 군정 목표 실천을 위한 홍보 동영상 상영, 박영일 군수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충렬사와 3.1운동발상지기념탑 및 남산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시무식에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신년사에서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 청양(靑羊)의 해, 새 아침을 맞이하며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여 우리 군의 밝은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해 6개월은 민선 6기의 기틀을 차분히 다지는 해였다. 이제 그 튼튼한 토대 아래 2015년 을미년은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를 실현하는 원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등 신성장동력 발굴․육성, 해삼 양식 등 미래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어가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농․어업과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 육성 등의 새해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리 580여명의 공무원들도 새롭게 태어나는 보물섬 남해를 위하여 마부위침의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군민 우선, 군민 중심의 군정을 구현하는 데 불철주야 뛰겠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희망찬 신년 인사를 마무리했다.




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