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홍보 안내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

남해군이 2016년도 시행될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신청·접수에 대한 대 군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날짜나 내용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 지침 및 사업안내서에 따라 일정을 참고하여 사업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자율사업과 공공사업으로 나뉘는데, 군 관계자는 자율사업에 대해 읍면 사무소 또는 해당 사업부서에 신청기한을 오는 2월 10일까지 임의로 정하고 농림축산인과 농림축산관련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내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공공사업은 농·축협, 산림조합, 한국농어촌공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이 매년 1년 동안 추진할 사업을 신청하여 남해군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도, 정부의 심의 후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사업이 추진되는데, 남해군은 올해 중점 심의 기준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가능성을 심의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심의하겠다. 이를 통해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에서 신청된 2015년도 농림수산사업은 총 82건, 741억 4300만원으로 분야별로는 △농림사업 41건, 395억원 △수산사업 41건, 346억 4300만원이다. 신청된 사업의 심의확정은 내달 12일경으로 예상된다.




20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