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민정보화교육장 박분희 강사, 지역정보화 유공 표창장 수상

박분희 강사 사진

박분희 강사 사진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정보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남해군정보화교육장 박분희 강사가 경상남도 지역정보화 유공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6일 박 씨는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정보화교육장에서 남해군 김대홍 행정과장으로부터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박분희 강사는 2000년부터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정보화교육 자원봉사를 시작해, 현재 강사에 이르기까지 무려 15년간 군민들의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헌신을 해왔다.  

특히 군민 생활중심의 정보 활용능력향상을 위한 컴퓨터 기초반, ITQ 자격증반, 스마트폰 활용법, 포토샵 활용반 등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고 진행해오며 ‘컴맹 없는’ 보물섬 남해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해왔다.

지난해 정보화교육장에서 박 씨 손을 거쳐 교육을 마친 군민은 총 1,130명. 여기에다 박분희 씨의 ‘명강의’로 군민 8명이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남해군 정보화 교육에 일등공신인 셈이다. 

2시간짜리 강의지만 교육생들이 모르면 3시간이 넘도록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시험이라도 있으면 제 일같이 살뜰히 교육생들을 챙긴다. 그래서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박분희 강사는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옆에서 늘 도와주는 남해군 정보통신팀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이 영광을 교육 수강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