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AI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 수매·도태 추진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가금(家禽)농가에 대하여 긴급 수매·도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농가(500수 미만) 중 도태 희망 농가는 11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는데 보상단가는 성계 20,000, 초생·중추 10,000원이다.

 

수매·도태 농가는 농장 내 사육가금 전 두수를 살처분해야 되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2020. 10. 1 ~ 2021. 2. 28) 동안 가축을 재입식을 할 수 없다.

 

사천만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과 AI 발생 시 반경 3km이내 농가까지 살처분하는 것을 감안해 철새도래지 및 전업농 인근 농가를 우선 도태한다.

 

한편, 관내 소규모 가금사육 현황은 467농가/ 5,076수이며 20일까지 희망농가를 접수하여 24일 대상자 확정, 30일까지 도태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방역취약농가에서 사육 중인 가금(家禽)을 도태함으로써 조류인플루엔자 전파경로 차단을 통해 청정 남해를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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