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물섬 남해 미니단호박 연합회 임시회의 성공적 개최

9개소의 미니단호박 작목반이 뜻을 모아 한 단체로 출범

9개소의 미니단호박 작목반이 뜻을 모아 한 단체로 출범

남해군 소재 9개의 미니단호박 작목반이 모여 보물섬 남해 미니단호박 연합회를 결성했다.

남해군 미니단호박 연합회 결성을 위한 임시회의가 지난 11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체계적인 미니단호박 생산과 관리를 위해 연합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911일 미니단호박 연합회 발기인 모임에 이어 구체적 성과를 도출한 것이다.

 

이날 임시회에는 군내 9개의 작목반의 회장단들이 참여했으며 연합회 명칭제정, 임원진 추대, 규약 제정, 창립총회 일정계획,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연합회 명칭은 만장일치로 보물섬 남해 미니단호박 연합회로 확정됐다.

 

1대 회장으로는 박현수 남해 서면 미니단호박 작목회 회장이 추대됐다. 부회장은 이동면 미니단호박 작목반 송준영 회장, 감사는 남해읍 미니단호박 조만수회장, 사무국장으로는 삼동면 미니단호박 정정오 회장이 연합회의 임원진으로 추대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보물섬 남해 미니단호박 연합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막힌 판로를 모색하고 판촉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위기에 처한 농가에 새 활로를 찾아주고 미니단호박 농가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특화작물 브랜드 명성을 제고하자는 데에 모두 뜻을 모았다.

 

한편 보물섬 남해 미니단호박 연합회의 창립총회는 다가오는 1211일 오후 2시 남해 마늘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자는 읍면 작목반 70여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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