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세)는 15일 군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윤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올해는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나눔을 실천해준 NH농협 남해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에 외롭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이러한 나눔은 주위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는 지난해 총 8천879만원을 기부하여 “희망2020 이웃사랑 유공자”부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발급대행 수수료 850만원 및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