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회(회장 김재열)는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성금 100만원을 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울타리회는 남면 귀농․귀어인들의 모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울타리회 회원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더 추운 겨울을 맞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재배 남면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려운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