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 새해,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4일 남해군청에는 사)전국건설기계남해지회(지회장 박순형)에서 성금 200만원, 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정상영)에서 성금 500만원, 사)사랑나눔 장함(대표 정윤호)에서 마스크 2만장이 답지해 왔다고 밝혔다.

 

희망2020나눔캠페인 전개 당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박순형 지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최근 한파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코로나19극복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정상영 조합장은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또, 장애인으로 대상으로 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정윤호 대표는“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사용되길 바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와 한파 속에서도 소외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힘들었던 기억은 털어내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 출발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