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장충남)과 파리바게트 남해점(대표 정생종)이 14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생활축하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074명에게 약 2200만원 상당의 생일축하 케이크를 지원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85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생일 케이크를 지원 할 계획이다.
생일케이크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며 아동의 생일날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해 줄 계획이다.
정생종 파리바게트 남해점 대표는 “생일을 맞이한 아동에게 직접 전달하지 못하여 죄송스럽다”며 “생일을 맞이한 아동이 즐거워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파리바게트 남해점에 감사드린다”며 “남해군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