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남면 선구마을 차창고 회장(現 성지산업개발주식회사)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남면은 사랑나눔 이웃돕기 기부 릴레이가 각계각층의 기부행렬로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보다 이웃돕기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며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차창고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이 면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씀도 잊지 않았다.

 

송재배 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차창고회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후원의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금은 면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쓰일 계획이다.

202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