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2. 26.(금)까지 읍·면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첨가제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료첨가제(비타민제)를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도울 뿐만 아니라 여름철 폭염 등 가축의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폐사를 방지하고, 질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제품은 한우협회남해군지부 등 축종별 기관 단체 및 대표자의 추천제품으로. 총 사업비는 1,959만원이다.
보조비율은 60%로서 40%의 자부담을 해야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한·육우, 젖소, 돼지 및 닭(산란계) 사육농가는 2. 26.(금)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육계, 오리, 메추리 등은 제외). 가축 사육업 미등록, 미허가 농가와 무허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 “본 제품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결핍영양소나,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여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사료의 효율을 높여 가축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관심있는 축산농가는 잊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