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중 폭언, 폭행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보호장비를 통한 녹음과 녹화, 민원인 대피유도, 경찰 출동의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동파출소와 협혁해 다른 민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훈련도 실시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과 직원 보호를 위해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을 통해 대응 강화 및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