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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녹지과 정재평(?)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0.11.24
작성자
김금희
조회수 :
291
친절매너왕 상세정보
제목 환경녹지과 정재평(?)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금희
추천대상자 환경녹지과 정재평님
주소 또는 소속 충북 괴산군 읍내로4길 51
추천사유 지난 주 두 가족이 캠핑카와 전기차를 이용하여 남해를 여행하였습니다.
그동안 관광버스를 이용한 남해 여행은 몇차례 경험이 있지만 바쁜 일정으로 스치듯 지나왔기에 늘 아쉬움이 남아
이번에는 아주 작정을 하고 남해를 목표로 먼 길을 가게 되었는데 역시 아름다운 고장으로 자랑할 만한 관광지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중간에 비가 와서 다소 아쉽긴 하였는데 여기저기, 구석구석, 사람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무엇보다 눈부신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하였고,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좋은 환경을 가진 남해군민은 행복할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글을 올리는 것은 관광객으로서 느낀 제언과 아울러 칭찬의 말씀도 드리고자 함입니다.
저는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기에 여행 중 전기차충전소가 절대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점점 국가적으로도 친환경의 전기차를 보급하고 있고 수량도 대단히 많이 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도 주요 관광지이기도 하고 남해군도 관광을 제일 큰 현안으로 중요시 할텐데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읍내에 겨우 한 곳, 한 대 충전할 수 있고, 군청 및 읍사무소 등 관공서엔 관용차만 충전가능하도록 설치하여 민원인에 대한 배려가 없더군요.
유명 관광지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보리암, 미조항 등 자동차를 세워놓고 걷거나, 식사를 하거나, 관광을 하는 곳엔
충전기 설치는 기본 인프라에 속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아름다운 남해군의 관광수요가 지속되길 바라며 이런저런 조형물의 설치도 좋지만 기본 인프라에도 충실하기를 제언드립니다.
그 와중에 비는 오고 충전을 하기 위해 이리저리 옮겨가는 저를 안내해준 환경녹지과 담당 주무관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전기차 담당자라고 하셨고, 매우 미안해하면서 친절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더욱이 나중에는 제대로 충전을 했는지, 잘 움직이고 있는지 걱정하면서 확인 전화까지 하더군요.
잠깐의 짜증스러움이 이런 공무원의 친절과 안내가 감동을 주어 다시 한 번 남해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해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여유로운 시간에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불평하면서 문의하는 관광객을 끝까지 안내하는 인내로 감동을 준 담당주무관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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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행정팀(☎ 055-860-3111)
최종수정일
2024-04-22 2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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