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진_금산의 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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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내용
분류 문화관광 > 제2회 공모전
내용 지정번호 : 명승 제39호 높이 : 681m 원래는 신라의 원효(元曉)대사가 이 산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던 중 관세음보살을 친견하면서 보광사(普光寺)라는 절을 세웠던 데서 보광산이라 하였는데, 고려 후기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한 그 영험에 보답하는 뜻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 만큼 큰 비단을 구할 수가 없자 비단이란 이름으로 산을 덮어 주었다 해서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후 현종은 보광사를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자 보리암으로 개칭했다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있으며, 1974.12.28일 경상남도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주봉(主峰)인 망대를 중심으로 왼쪽에 문장봉·대장봉·형사암, 오른쪽에 삼불암·천구암 등의 암봉(巖峰)이 솟아 있다.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이씨기단(李氏祈壇)을 비롯하여, 삼사기단(三師祈壇), 쌍룡문(雙龍門), 문장암(文章岩), 사자암(獅子岩), 촉대봉(燭臺峰), 향로봉(香爐峰), 음성굴(音聲窟) 등 금산 38경을 이루는 천태만상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그리고 눈 아래로 보이는 바다와의 절묘한 조화는 명산으로서 손색이 없다. 산 정상에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기도처의 하나이자 쌍계사의 말사(末寺)인 보리암이 있고 그 밑에는 1977년에 해수관음보살상이 바다를 향해 세워졌다. 이동면 복곡 입구에서 금산 8부 능선까지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인근에 상주은모래비치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2008년 5월 2일 명승 제3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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