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회장 박영일 군수)는 통합 체육회 사무국을 이끌어 갈 능력을 갖춘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합 체육회 사무국장은 체육회의 업무총괄과 종목단체의 조직운영, 관리감독, 유관기관․상위 체육단체와 업무 협조 등의 실무를 맡게 된다. 별정직 6급 상당으로, 임기는 4년이다.

 

지원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해당하는 결격사유가 없고 다른 법령에 따라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자이다.

 

또 연령과 학력, 성별에 제한은 없으나,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남해군에 주소를 둔 자이어야 한다. 특히, 남자는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를 받은 자이어야 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나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학력 및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등이다.

 

응시원서 등은 남해군홈페이지(http//www.namhae.go.kr) 공고․고시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남해군 체육시설사업소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홈페이지에 게재한 공고문이나 남해군 체육시설사업소로 문의(☎055-860-8682)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남해군 통합 체육회는 오는 2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