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태풍『매미』수해복구, 건설업체 간담회 개최

남해군, 태풍『매미』수해복구, 건설업체 간담회 개최

남해군, 태풍『매미』수해복구, 건설업체 간담회 개최

<사진1> 남해군이 지난해 9. 12 태풍『매미』내습으로 군 전역의 공공시설 대부분이 피해를 입어 완벽한 복구와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 10일 오후 3시 군청회의실에서 82개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공업체간의 간담회를 열었다. 남해군 구도권 부군수는 간담회에서 입찰완료 후 즉시 계약·착공토록 조치하고, 우기전인 6월말까지는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공사추진 중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과 부실시공에 적발되는 시공업체는 행정처분을 확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두어 성실시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주민 민원사항은 사전에 예방하고 불편사항은 원만하게 해결하고, 비산먼지, 소음 등 주민들이 민감한 부분까지 조치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 시 관급자재인 철근 수급이 어려워 공사 차질이 우려 된다는 여론에 따라 군에서는 관급을 사급으로 전환 시 금액(단가) 문제가 발생되므로, 설계를 변경하고 견적처리 하도록 조치토록 하였으며, 석재 유용 부족분에 대하여는 유용과 구입을 구분 시공하여 반영토록 했다. 현재 남해군은 공공시설 복구 건수가 826건으로 현재 소규모 읍면 발주분은 일부 완공이 되었으며, 전체 85%정도 발주가 끝난 상태로, 일시에 많은 건수를 발주하므로서 장비, 인력, 자재 등의 부족으로 조기완공이 어렵고 부실시공이 우려돼 시공업체들의 성실시공 의지가 절실히 요구됨에따라 이번 시공업체간의 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200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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