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는 지난 13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 사업과 상반기 추진 예정인 창선면 프리 오픈마켓(안심 장터) 세부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안건으로는 청년 참여형 공간 부재,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 소멸 위험 도시 빈집 정비 등 유형별 다양한 현안 사항이 제시됐다. 또한 이에 대한 해결 과제 및 실천 방안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창선면 프리 오픈마켓은 지난 4월 남해군 주민자치 특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봄과 겨울 사이’라는 부제로 6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문권 회장은 “주민자치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재인식하고 오는 6월 주민 참여로 진행할 창선면 프리 오픈마켓 준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