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일부터 읍면순회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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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일부터 읍면순회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 열어
생활행정 실현과 신성장동력 확보 위한‘잰걸음’

 남해군이 올해 군정 지표인 생활행정 실현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군은 읍면정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여론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일 오전 삼동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읍면순회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읍·면 기관단체장, 명예군수,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읍면정 보고 및 2014년 군정 소개,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농어업, 문화예술, 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분야별 열성적인 노력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모범군민을 읍면별 5명씩 선정해 표창 수여식도 갖게 된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로부터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및 각종 건의사항 등을 귀담아 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밀착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군정 지표인 생활행정 실현과 신성장동력의 확보 방안, 부자남해 건설을 위한 소득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들을 수 있는 기회이며 군정 방향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생활행정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군민과 함께 실현해 나가는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어느 때보다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읍면순회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는 20일 삼동면과 창선면을 시작으로 21일 고현면과 설천면, 22일 상주면과 미조면, 23일 서면과 남면을 거쳐 24일 남해읍과 이동면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짓게 된다.
 
 한편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는 군내 영세한 택시업계의 경영부담을 감소하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면사무소 방문 시, 관용차가 아닌 군내 택시를 개인부담으로 요일별로 이용하기로 해 생활행정을 몸소 실현할 계획이다.




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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