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 세 번째 연두순방지 남해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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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세 번째 연두순방지 남해군 방문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남해군민과의 대화 가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경남 남해를 찾았다. 홍 지사는 17일 오후 남해군에서 당당한 경남시대 구현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오후 3시경 남해 실내체육관에 도착, 정현태 남해군수의 영접을 받으며 남해군 내 기관단체장과 환담을 나눈 후 4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도정소개 및 도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정현태 남해군수는 이 자리에서 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과 행정적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홍 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50년 계획의 남해군 4개 사업에 대해서도 남해군과 긴밀 협력,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박문길 남해부군수는 현안사업인 경남 미래 50년계획의 남해군 중점사업인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사업 ▲남해문화관광단지 힐링빌리지 조성사업 ▲산토리니 컨셉 관광휴양리조트 조성 ▲남해사우스케이프오너스 클럽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군은 상습 정체 구역인 창선대교 주변지역의 정체 해소를 위해 창선대교타운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10억원 지원을 부탁했고, 노후된 어업지도선 대체할 어업지도선 신조사업을 위해 도비 12억5천만원을 요청했다.

 홍 지사는 건의사항에 대해 “경남도에서는 지속적 부채감축을 통한 당당한 경남시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도민과의 소통과 정책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불가결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보고회를 마친 홍준표 도지사는 참석한 군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브리핑룸을 찾아 남해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연두순방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장 기본현황을 청취한 후 상인회가 건의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등 현장시찰을 마지막으로 남해군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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