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남해군수기 및 박영헌선생 추모 생활체육 전국검도대회 성료

제7회 남해군수기 및 박영헌선생 추모 생활체육 전국검도대회 성료

제7회 남해군수기 및 박영헌선생 추모 생활체육 전국검도대회 성료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남해군수기 및 박영헌 선생 추모 전국검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평생 검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남해 출신 고 박영헌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국 검도동호인의 상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약 1,70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그간 각자의 지역에서 갈고 닦은 기예를 맘껏 뽐냈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영일 남해군수, 고 박영헌 선생의 장남 박승일 옹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고, 박영일 남해군수는 그간 남해군 검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최태송 남해군검도연합회 부회장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각각 참가자의 연령·성별을 고려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로 개인전 부문에서 △초등저학년부 배주형 △초등고학년부 배태형 △중학생부 강배원 △고등학생부 김재원 △남자청년부 임인식 △남자장년부 지승태 △남자중년부 윤세준 △남자노장부 강병규 △여자부 김경아 선수가 각각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단체전 부문에서 △초등저학년부 황지검도관B △초등고학년부 정품검도관A △청소년부 황지검도관 △남자청년부 진해대덕검도관 △남자장년부 화랑검도관A △남자중년부 단원관 △남자노장부 여명관 △여자부 부산청심관C 팀이 우승하며 각 검도관의 기량과 단결력을 과시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검도대회를 관내에서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 검도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대회 개최로 검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국 검도인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배려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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