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 이어져

남해읍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21일 청하한의원(원장 변상환)은 냉장고가 낡고 고장이 났음에도 생활고로 인해 새로 장만을 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기초수급자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7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기증했다.

 

냉장고를 전달받은 노부부는 “올 겨울, 우리 부부가 큰 선물을 정말 많이 받은 것 같다”며 “남해읍사무소 직원과 희망울타리지킴이단에서 도배장판과 싱크대까지 교체해 줬는데, 이렇게 냉장고까지 선물 받을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2015-12-31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