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새해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이웃사랑 실천 열기

남해군, 새해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이웃사랑 실천 열기

남해군, 새해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이웃사랑 실천 열기

새해에도 남해군의 이웃사랑 실천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남해군은 6․25 참전유공자 박포형 씨와 남해군골프동호회(회장 이상훈)가 지난 7일 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 박포형씨는 유공자수당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군에 전달했다.

 

박 씨는 기탁식에서 “올해 구순을 맞아 고향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남해군골프동호회도 회원들이 2년간 모은 버디상금 200만원으로 쌀 800kg을 마련, 남해군에 기탁했다.

 

이상훈 회장은 “군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과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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