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관내 정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 형성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정신과적 급성 증상이 완화돼 재활프로그램이 필요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정신 장애에 대한 기초지식과 사회기술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지역 사회 복귀와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회원 중심의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활성화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이달 12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수․금요일 3회 진행되며, 기존 근력운동, 노래교실, 원예치료, 캘리그라피와 함께 댄스요법, 치료레크레이션이 올해 새롭게 추가 운영돼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활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내 정신 장애인들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센터 이용이 어려운 회원과 정신의료기관 퇴원자들의 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사례관리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자 문의 상담도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장애인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새롭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회에 조기 복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정신건강증진센터 (☎860-8785~8)로 문의하면 된다.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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