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재원)·부녀회(부녀회장 김미순)는 지난 18일 설리 스카이워크 입구 진입도로 주변에서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미조면 남녀 지도자 25명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데이지 및 팬지 1,500본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남해군 최고의 뷰로 손꼽히는 설리 스카이워크는 오는 4월 재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입구에서부터 활짝 핀 봄꽃을 보며 봄의 향기와 정취를 느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원 협의회장은 “미조면은 봄이 오면 청정바다, 환상의 해안변, 그리고 봄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며 “많은 분들이 미조면을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쌓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미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지역을 가꾸는 데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봄이 오면 꽃이 피듯 미조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마음의 꽃을 활짝 피워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