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덕월마을은 1일 덕월 아이펀 체험관 야외 주차장에서 향우기업 ㈜바라크를 초청해 도농상생을 위한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향우기업 ㈜바라크 직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특산물인 자연산 돌미역, 작두콩, 마늘쫑 등을 구입했다.
하신자 덕월이장은 “덕월마을 특산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하고 농민은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빠른 시일 내 덕포2동에 가서 직거래장터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덕월마을과 부산 덕포2동은 2020년 11년 도농상생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덕포2동에 소재한 신발제조업체 ㈜바라크(대표이사 김석규, 남면 덕월 향우)는 매년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